2020. 3. 27. 19:31ㆍ코로나 19에 대하여
일본의 한 교수가 코로나 19의 중국 본토 감염 규모를 5억 5천만명에서 6억 5천만명으로 전망했습니다. 니시우라 히로시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교수는 지난주부터 시작된 중국인들의 조업 재개로 '새로운 전파 사슬'가능성이 늘어났다면서, 3~5월 말 사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에는 하루 진단 건수만 230만개에 이를 것이라고 추장했습니다. 그는 중국 전체 인구의 약 40% 가량이 감염되고, 이 중 절반이 증세를 보일 것이로 내다봤습니다.

에포크타임스가 입수한 산둥성 지닝시 공간지국 26일자 내부문서에서 많은 런청 교도소 교도관들이 봉황서원 호텔에 격리된 채 '비밀유지각서'에 강제로 서명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각서에는 "비공식 채널에서 배포된 소문을 믿거나 퍼뜨리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이 부실한 정보를 유포하는 것을 발견하면 즉시 말리라고 보고한다" 등의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최근 교도소 5곳에서 최소 500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고 처음 공개했지만 실제로는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WHO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증가 뿐 아니라 바이러스의 전파 방식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했습니다. 중국 외 지역에서 중국에 다녀오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한 적이 없는 사람이 감염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후 뉴스의 제나 매클로플린 국가 안보 조사 기자가 21일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정보계가 중국 공산당 관리들이 비상시 중국을 탈출하려는 일부 징후를 포착했다고 합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리들이 코로나 19 관련 정보의 전파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정보기관이 나서서 정부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직 미국 정부 당국자는 '운명 연속성'을 가장 중요한 추적 이슈로 꼽았습니다. 그는 '운영 연속성'이 정부가 핵전쟁이나 자연재해와 같은 전대미문의 위기에서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중국 공산당 고위 지도자들이 중국을 떠나거나 해외 비호소를 찾는 등 안전을 모색하는 움직임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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