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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하위 70% 지급이 맞다
"여야 합의했으니 정부는 받아들여야"..'정치한다' 지적엔 "사실 아냐" "국가채무비율 절대치 낮지만 증가 속도 빨라..국제사회 평가 살펴야" "3차 추경, 1·2차보다 규모 클 수도..소비 진작 위한 여러 대책 담을 것" "코로나 없었다면 경제 상반기 회복..방역만 잡히면 내수 활성화 속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04.28. bluesoda@newsis.com [세종=뉴시스] 장서우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긴금재난지원금을 전 가구에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선 "사업의 지원 효과와 제약 등을 고려해 보면 (소득 하위) 7..
2020.04.28 -
문 대통령 이산가족 상봉 추진
[앵커] '넘어오고, 다시 넘어가고' 판문점, 푸른색 건물 사잇길의 경이로운 장면 기억하실 겁니다. 이 파란 건물 세 동의 이름 앞엔 T자가 붙어있습니다. '임시'를 뜻하는 영어 단어의 약잡니다. 분단이 길지 않기를 바랐던 마음이 담겼습니다. 불과 2년 전 일이 아득하게 느껴지는 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남과 북의 거리 때문이겠죠.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현실적인 길을 찾겠다면서 코로나19 위기가 새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보건 협력 뿐 아니라, 코로나19가 안정되는 대로 이산가족 상봉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도 기잡니다. [리포트] "판문점 선언이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문을 열었지만, 지난 2년은 평화가 하루 아침에 오지 않는다는 걸 다시 절감하게 한 기간이었다." 판문점 ..
2020.04.27 -
전두환 광주재판에서 또 '묵묵무답'
'시민들께 할 말 있나''범죄혐의 인정 안하나' 질문에 침묵 13개월 만에 출석한 재판서 "헬기사격 없다" 공소혐의 부인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두환씨가 27일 오후 광주지법에서 열린 재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0.4.27/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재판을 마치고 27일 오후 서울로 돌아왔다. 전씨와 그의 부인 이순자씨를 태운 차량은 이날 오후 9시14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앞에 도착했다. 재판을 마친지 약 4시간, 집을 떠난지 약 13시간 만이다. 검은색 SUV차량에서 내린 전씨는 '시민들께 하실 말씀..
2020.04.27 -
정부 재난지원금 추진
취약층 270만 가구에 내달 4일 지급 / 비취약층은 내달 11일부터 신청 가능 국회가 이번주 여야 심사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급물살을 타게 된다. 청와대가 ‘추경안 29일 통과’를 전제로 밝힌 일정에 따르면 당장 생계가 급한 저소득층은 내달 4일부터 현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가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현장 신청이 시작된 20일 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서 시민들이 선불카드를 신청하고 있다. 뉴스1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저소득층과 일반 국민을 구분해 2단계로 진행된다. 청와대는 석가탄신일·노동절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보낸 직후인 내달 4일부터..
2020.04.26 -
김정은 신변이상설
판문점 선언 2주년 메시지 관심 문재인 대통령이 27일로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는 가운데 남북협력의 새로운 추동력 마련에 관심이 쏠린다. 4·15 총선 압승을 통한 국정동력 확보와 남북철도 연결사업 재개 등이 맞물리면서 문 대통령이 다시금 남북 관계 개선과 북·미 관계 진전의 계기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끊이질 않는 점은 최대 변수로 꼽힌다. ■文, 독자적 '남북협력' 속도 내나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4·27 판문점선언' 2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별도 일정 없이 4·27 메시지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4·27 판문점선언' 2주년을 맞아 별도의 담화를 내지는 않지만, 당일 오후 주재하는 수석..
2020.04.26 -
트럼프는 WHO를 업신여겼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파견된 미국 전문가들이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본국에 실시간으로 전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HO가 코로나19 확산 초기 중국 편을 드느라 사태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배치되는 것이다. WP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 WHO본부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출신을 포함해 10명 이상의 미국 연구원, 의료진, 공중보건 전문가가 상근직으로 파견돼 있다. 이들은 특히 지난해 말부터 중국 내 코로나19 발병과 확산 실태 관련 정보를 본국에 전달했다. CDC는 수년간 일부 직원을 주기적으로 WHO에 파견해 왔다고 WP는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보건 당국자들도..
2020.04.20